한지은 최초 일상 공개, 이런 여배우美 친근해 (전참시)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5-09-07 14:02:15

사진|MBC
배우 한지은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지은은 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에서 명랑한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한지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려 도마뱀 모니와 꿀 떨어지는 시간을 보냈다. 케이지 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뿌려주고 직접 주사기를 이용해 먹이를 주는 한지은의 애정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한지은은 ‘메모광’답게 수많은 공책과 다이어리들로 이목을 끌었다. 연기 공부에 관련된 내용부터 영화 명대사까지 빼곡하게 적혀있는 노트는 한지은의 연기 열정을 여실히 보여줬다.

사진|MBC
이어 책상에 앉은 한지은은 사자성어와 영어 문장을 암기 종이에 작성하고 집안 곳곳에 붙였다. 매일 사자성어와 영어 문장을 외운다는 그녀의 꾸준함은 스튜디오를 감탄하게 했다. 그러나 양세형이 사자성어를 질문하자 한지은은 “까먹었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하며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 가운데 한지은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무대인사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녀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며 팬 사랑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한지은은 ‘전참시’에 첫 출연해 현실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솔직하고 반전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