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유은성 뇌암 투병 中 긴급 수술 “뼈가 힘줄 파고들어”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9-02 19:23:07


가수 유은성이 뇌암 투병 중 갑작스럽게 수술한 근황을 전했다.
유은성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유하며 ‘슬기로운 병원 생활’이라고 남겼다.
유은성은 오른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연락을 멈추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혹여나 걱정 끼쳐드린 분들께 죄송하다. 퇴원해서도 앞으로 9월 중순까지 연락이 잘 안될 예정이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유은성은 수술 경과에 대해 “아주 잘 됐다. 완전히 회복되기까진 4개월 걸린다고 하더라. 하지만 9월 12일부터는 예정되어있고 약속되어있는 사역 스케줄들이 많아서 일정을 진행하려고 한다.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은성은 연기자 김정화와 2013년 8월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23년 뇌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