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시작’ 박한별 “유튜브 수익? 0원” 솔직 고백

이정연 기자annjoy@donga.com2025-09-02 16:16:21

박한별. 뉴시스
그는 2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ParkHanByul’를 통해 공개한 ‘수다떠는 바칸별(박한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늘 저의 헤어, 메이크업과 포토 실장님을 엄청 오랜만에 만난다. 저 어렸을 때 촬영장 매일 같이 다니던 친구들인데 촬영한다고 하니까 함께 제주도로 아침에 와줘서 만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한별은 골프복 광고 촬영을 위해 찾은 골프장 현장에서 메이크 업 등을 진행했다.
이어 그는 “오늘 아침에 디바이스로 눈꼬리만 리프팅을 했다”고 말하자, 스태프는 “언니 진짜 똑같아. 하나도 안 변했어”라고 과거 전성기 시절의 박한별을 회상했다.
이에 박한별은 “나 옛날에 관리 안 한 거 알지? 밤에 다 먹고 자고 관리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미친 듯이 관리해야 똑같다”면서 “옛날에 너희랑 한창 다닐 때 생각해봐. 관리가 어디 있어”라며 웃었다.
이때 한 스태프가 “언니 유튜브 수익 있냐”고 묻자 박한별은 “없다. 0원”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남편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활동을 중단한 후 최근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