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데이트’ 김숙♥구본승 “손 거칠어…애교 부릴 수밖에” (옥문아)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5-08-28 15:37:02

오늘(28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계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3’(이하 오만추3)에서 활약 중인 솔비와 황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와 솔비는 ‘오만추3’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만추3 촬영 이후 남자 출연진과 따로 만난 적 있냐’는 옥탑방 MC들의 질문에 황보와 솔비는 머뭇거리는 한편, 긍정의 웃음을 띠어 ‘오만추3’의 주선자인 송은이를 곤란에 빠뜨린다. 송은이는 ‘오만추3’ 커플이 스포될까 걱정되어 긴급 입단속에 나설 정도였다고. 황보와 솔비가 밝히는 ‘오만추3’의 비하인드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 황보와 솔비는 ‘오만추3’ 남자 패널들과 손잡기 미션을 하며 스킨십했던 추억을 떠올린다. 이에 구본승과 커플이 되었던 옥탑방 MC 김숙도 구본승과 손잡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회상에 젖는다. 구본승이 낚시와 캠핑으로 거칠어진 손을 내밀기 부끄러워하자, 김숙은 로맨틱한 말과 함께 구본승과 손잡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맞잡은 두 손이 거칠었다”라고 말하며 시종일관 입꼬리가 상승해 있어 옥탑방 MC들의 짓궂은 놀림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구본승과의 선상 데이트에서 김숙이 애교 플러팅을 남발한 이유는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