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되냐” 서장훈, 아내 지인에 ‘잠자리 제안’한 남편에 격앙

이수진 기자sujinl22@donga.com2025-08-22 08:40:29

사진제공ㅣJTBC
21일 방송된 ‘이혼숙려캠프’ 14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친한 여동생에게 술자리 중 “어차피 우리 관계했다고 의심받는데 진짜 하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않냐. 그러니까 관계하자”라고 말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은 발언 사실은 인정했지만 “홧김에 한 소리일 뿐”이라며 진심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정말 미치겠다. 이따위로 헛소리를 하니까 쉴드를 쳐줄래야 쳐줄 수가 없다”며 강하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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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심리·생리검사 결과 남편의 발언은 실제 의도보다는 홧김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아내는 “의심을 완전히 걷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남편을 다시 믿어보기로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