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후 삶 고백 “딸 위해 당당하게 살았다”

이수진 기자sujinl22@donga.com2025-08-14 10:07:54

배우 송선미. 스포츠동아DB
송선미는 1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혼자 키운다고 해서 힘든 건 잘 모르겠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며 “아이가 어릴 땐 체력적으로 놀아주는 게 힘들었지만 그럴 땐 매니저 동생에게 부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이에게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싱글맘이라고 해서 피해자인 것처럼 지내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ㅣTV CHOSUN
현재 그는 딸과 함께 생활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