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몸 어떻길래…12살 연하 미녀 먼저 청혼♥ 자랑 (돌싱포맨)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8-12 11:57:26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번 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장훈, 윤정수, 에일리, 김지유가 함께한다.
에일리는 “사실 남편 최시훈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형과 정반대인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는 에일리. 그는 가족들의 강력한 권유로 결혼 전에 남편과 1년을 동거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예식장도 3개월 만에 예약하며 “살아보고 안 맞으면 예식장을 취소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올해 62살이 된 환갑 솔로 김장훈이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연애를 할 때 전 여자친구의 흔적을 들켰지만, 사진이 흑백인 탓에 현 여자친구에게 혼나지도 않았다고. 김장훈은 “야속한 세월을 실감했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김장훈에게 “환갑이 넘으니 임종 직전 수사자 비주얼”이라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예능 루키 김지유는 연애할 때 연하남에게 키스를 알려줄 때 가장 보람차다고 고백했다. 김지유는 “딱 보면 키스하고 싶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가장 키스를 잘할 것 같은 사람으로 탁재훈을 꼽았다. 이에 탁재훈은 “난 항상 챔피언이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장훈 X 윤정수 X 에일리 X 김지유와 돌싱포맨의 케미는 8월 12일(화) 밤 10시 4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