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은퇴 후 재정 상황 언급…대출 한도 난감하네 (구해줘 홈즈)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8-06 20:10:28


前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집을 구하려 나선다.
7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에서는 복팀·덕팀의 중개 배틀이 펼쳐지는 가운데 前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곽윤기 의뢰인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복팀에서는 양세형이, 덕팀에서는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종로구 평창동으로 향한다. 양세형은 “곽윤기 의뢰인 조사를 6박 7일 동안 했다. 의뢰인의 로망이 바로 평창동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곽윤기는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평창동은 제 오랜 로망이다. 북한산과 북악산의 기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복팀의 매물은 1993년 준공된 빌라 매물로 5년 전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한 층에 1세대만 거주해 프라이빗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한다. 실내는 높은 층고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거실 통창으로는 북악산 뷰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매물의 가격을 전해들은 곽윤기는 “은행 대출을 알아봤는데, 은퇴 후 대출 한도가 낮아졌다.”고 아쉬워해 눈길을 끈다.
이어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종로구 동숭동으로 향한다. 대학로에 도착한 양세형은 “첫 자취를 대학로에서 시작했다. 18살부터 24살까지 대학로에서 살았다. 이곳에 오면 초심을 되찾게 된다.”고 고백한다.
前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7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