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근황, 반려견 솔루션 예능 복귀…‘개와 늑대의 시간’ 첫 방송 [DA:투데이]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8-05 09:44:17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국민 MC’ 김성주와 손잡고 돌아온다. 오늘(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서 재기에 나선다. 반려견은 물론 보호자까지 변화시키는 강형욱의 ‘3단 솔루션’, 서로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는 2MC의 티키타카, 이름을 내려놓고 시작하는 반려견들의 낯선 입소식까지. 첫 회부터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인 김성주, 그리고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예능에서 처음으로 진행자로서 호흡을 맞춘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라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출연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날카로운 통찰과 현실적인 공감을 오가며 입체적인 해석을 더한다. 여기에 1기 스페셜 MC로 배우 조윤희가 합류해 따뜻한 시선과 공감을 보탠다.
보호자와 함께 생활동에 입소한 반려견은 본래 이름을 내려놓고 ‘늑대 O호’로 불리게 된다. 모든 문제 행동을 개선해야만 비로소 자신의 이름을 되찾을 수 있다. 하지만 ‘개와 늑대의 시간’이 주목하는 건 반려견의 변화만은 아니다. 강형욱은 문제 행동의 이면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을 먼저 들여다보며,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내는 데 집중한다.
김성주와 강형욱, 그리고 1기 스페셜 MC 조윤희가 함께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8월 5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