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이충희, 서울숲 아파트 187억에 팔았다 ‘시세차익 150억’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5-07-01 20:46:00

사진|최란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는 1일 최란·이충희 부부가 평당 매매가격이 2억 5000만 원에 육박하는 아파트 최고 매매가 주인공이 됐다고 최초 보도했다. 최란·이충희 부부는 해당 아파트를 37억 원에 분양받아 8년 만에 약 150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매체에 따르면 최란·이충희 부부는 지난 5월 말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98㎡ 1가구를 187억 원에 매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8월 해당 아파트를 37억 7200만원에 분양받았다. 단순 계산으로는 8년 만에 150억 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누린 셈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는 배우 전지현, 이제훈, 주상욱·차예련 부부, 샤이니 태민 등 다수 연예인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주상복합 아파트다. 인근 서울숲과 한강을 모두 품어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와 함께 ‘서울숲 3대장’으로 불리는 단지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6.27 부동산 대책)로 최란·이충희 부부 매도가 기록은 당분간 또는 앞으로 깨지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