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갈라서나…기싸움→동반 인터뷰 거부 선언 (런닝맨)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6-28 10:51:00




영혼의 단짝 유재석과 하하가 기싸움을 벌인다.
29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시민의 한마디에 희비가 엇갈리는 아침 식사 레이스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흔치 않은 조식들로 가득 찬 빙고판 탓에 멤버들은 각양각색 인터뷰 스킬을 펼치며 시민들의 대답을 유도했다. 유재석이 매끄러운 인터뷰를 이어가려던 찰나, 하하가 특유의 큰 리액션과 성량으로 시민을 부담스럽게 한 나머지 인터뷰 스타일을 놓고 두 사람 사이에 기 싸움이 벌어졌다.
이에 서로를 ‘공채맨’과 ‘로드맨’으로 부르며 투덕거리다 동반 인터뷰 거부 선언까지 나왔다. 인터뷰 불협화음 속 과연 시민으로부터 무사히 원하는 대답을 들었을까.
끝없는 아침 식사 속 남다른 먹부림이 돋보이는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는 2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