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님들과 상상 성관계→임신시키려”, 박하선 경악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5-06-09 13:18:00

사진|MBC에브리원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박하선, 소유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브라이언이 스페셜MC로 함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장 세 컷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발칵 뒤집었던 ‘X 싸고 도망간 배달 기사 찾습니다’ 사건의 전말이 최초로 드러난다. 배달 기사가 건물 안에서 대변을 본 후 심지어 음란행위까지 했다는 사실에 ‘깔끔왕’ 브라이언은 기겁하며 질색한다. 이후 배달 기사 신상까지 유출되며 배달 기사는 막대한 피해를 봤고, 소문은 점점 확산된다. 하지만 이 사건엔 밝혀지지 않는 반전의 진실이 숨어 있다. CCTV 영상 속 진실은 무엇일까.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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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4세 아이를 집어 던지는 남성이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되어 출연진에게 큰 충격을 안긴다. 브라이언은 ‘라이벌’인 김동현까지 소환, “(김동현이) 똑같이 던져줘야 해”라며 분노하고, 프로파일러 권일용 역시 “부모 자격이 없다”라며 일침을 가한다. 사건 이후 가해 남성은 피해 아동 부모와 통화에 웃는 등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고 이에 출연진은 할 말을 잃는다. 스튜디오를 침묵에 빠뜨린 가해 남성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일까.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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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강압에 의한 자술서까지 써야 한다. 자술서에는 “보살님들과 상상으로 성관계를 해 임신시키려 했다”라고. 자술서 속 충격적인 내용에 박하선은 “이게 무슨 소리야?”라며 경악한다.
하지만 아들 자술서가 진짜라고 생각한 엄마의 잘못된 믿음은 결국 아들을 2시간 동안 2,167대 때리는 무자비한 폭력으로 이어진다. 이 모습을 본 소유는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했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도대체 무엇이 엄마를 악마로 만들었고,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주목된다.
방송은 9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