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녹화 중 이영표에 불만 표출…“고통받는 걸 즐겨” (뛰어야 산다)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5-06-07 09:23:00

사진=MBN ‘뛰어야 산다’

사진=MBN ‘뛰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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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예능 ‘뛰어야 산다’ 8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하프 마라톤’ 성공 후, 처음으로 ‘트레일 러닝’ 대회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션 단장은 ‘하프 마라톤’ 완주 후 약 2주 만에 모인 ‘뛰산 크루’에게 “트레일 러닝 대회를 나갈 것”이라고 깜짝 선포한다. 배윤정 등 ‘뛰산 크루’는 “평지도 잘 못 뛰는데 산을 뛰라니…”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이영표 부단장은 “‘트레일 러닝’이란 산길, 오솔길 등 자연지형을 이용한 러닝이다. 트랙이나 도로를 뛰실 때와는 또 다른 고통이 있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다.
그러나 산악 훈련에 돌입한 ‘뛰산 크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며 힘들어한다. ‘에이스’ 이장준은 “허벅지 근육이 터질 것 같다”고, 배윤정은 “두통과 구토 증세로 너무 힘들다”고 토로한다. 급기야 정호영은 “이러다가 직원들을 잃게 될 것 같다”는 폭탄 발언까지 한다. 정호영이 이런 말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와 ‘뛰산 크루’가 산악 훈련을 잘 마친 뒤 ‘트레일 러닝’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처음으로 ‘트레일 러닝’에 도전하는 ‘뛰산 크루’의 치열한 마라톤 성장기는 7일(오늘) 밤 8시 2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