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한 예비신부…세컨폰서 발견된 충격+경악 진실 (영업비밀)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5-05-26 09:29:00

2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한 남성이 “결혼식이 코앞인데 예비 신부가 잠적했다”며 탐정들을 찾아온다. 남성의 예비 신부는 잘 사는 집안 딸에 미국 명문대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은 미모의 재원으로, 어느 한구석도 빠지는 데가 없는 완벽한 여자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양가 상견례까지 마치고 행복한 결혼 생활만을 꿈꾸던 어느 날, 예비 신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때문에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난다.

한편 이번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떠오르는 유라인’ 개그맨 임우일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그런데 임우일이 털어놓은 과거 에피소드에 남성태 변호사는 “주거 침입죄다”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임우일 씨가 처음으로 방송에서 범죄 사실을 고백했다”라며 몰아간다. 임우일은 “썸네일을 이렇게 뽑아?”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탐비즈’의 장난기를 제대로 발동시킨 임우일의 충격(?) 과거담은 2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