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딸 싫어” 소유미, 日 진출 선언→콘서트 중단? (아빠하고)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5-05-19 09:40:00

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국민 애창곡 ‘빠이 빠이야’의 주인공이자 38년 차 트로트 가수 소명과 딸 소유미 부녀가 함께 등장한다. 아이돌로 데뷔했던 소유미는 2015년 트로트 가수로 다시 재데뷔했고, 10년 차 트로트 가수로 아빠의 뒤를 잇고 있었다. 그러나 소유미는 “아빠가 일에 대한 욕심이 많고 꿈에 대한 기준이 높아서 제가 열심히 해도 아빠 기준에는 ‘열심히’가 아니다. 알아주지 않으니 공감을 안 해준다”라며 아빠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공연 30분 전까지 객석은 텅 비어 있었다. 공연장 직원은 “관객 수 0명인 적이 있었다. 관객이 없으면 공연은 접어야 한다”라고 말해 소유미의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소유미는 “이렇게 조용할 수 있나? 완전 정적인데…”라면서도 마지막까지 목을 풀고 연습하며 애써 불안함을 감췄다. VCR을 본 전현무는 “어떡하냐. 나 못 보겠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소명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아빠 소명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첫 발걸음을 내디딘 소유미가 일본에서 과연 첫 콘서트를 올릴 수 있었을지, 그 결과는 20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