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충격적 신체 비밀…말도 안 되게 뚱뚱해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25-04-13 15:13:00

‘아는 형님’에 육상 선수 김민지가 출연해 신체 비밀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건강’과 ‘근수저’를 대표하는 개그맨 이승윤, 가수 권은비, 보디빌더 마선호, 육상 선수 김민지가 출연해 남다른 에너지와 근육량 못지않은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빼어난 미모로 ‘육상 카리나’로 불리는 김민지는 자신은 ‘혀수저’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비밀인데 혀가 진짜 뚱뚱하다”라며 비현실적인 혀두께를 공개했고, 이에 형님들은 “명란젓 같다”, “혀가 신동이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힘든 점은 없냐고 묻자 김민지는 “잘 씹기도 하고 말할 때 너무 무거워서 말을 안하려고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승윤은 “타고난 가슴 근수저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슴을 튕기기 시작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근육 때문에 등을 못 긁어서 머리맡에 효자손은 필수이고, 뒤로 박수도 못 친다”라며 모태 근수저의 남다른 고충을 공개한다.
보디빌더 마선호는 “BTS 뷔를 본명 ‘태형이’로 부른다. 운동하면서 친해졌는데,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더니 팔로워가 5만 명이나 늘었다”라며 근육으로 맺은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이어서 자신 있다고 밝힌 ‘하체 근육 분리 쇼’를 선보여 형님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김민지는 육상을 하게 된 계기에 해대 “중학교 때 길거리에서 고등학생 언니, 오빠들에게 돈을 뺏길 뻔했지만 달려서 도망쳤다. 태권도랑 육상 중 뭘 할지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그때 달리기가 적성인 걸 깨달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