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치매 고백 “식당 이름 잘 기억 안나” 안무 연습도 삐걱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3-11 10:17:00




가수 임영웅이 기억력 저하를 고백했다.
지난 9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 Behind Ep2. 대장정의 (진짜) 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임영웅이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리사이틀 콘서트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촬영 도중 쉬는 시간, 임영웅은 식당 이름이 기억나지 않자 괴로워했다. 스태프가 ‘청년 치매’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내가 요즘 청년 치매다. 음식점 이름도 잘 기억이 안 난다. 고스톱을 좀 많이 쳐야 할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어 콘서트 세션과의 합주와 안무 연습 영상도 공개됐다. 특히 안무 연습실에서 임영웅은 기억을 되짚어가며 안무를 연습했지만 쉽지 않았다. 스태프가 “오늘 중간 점검 아니냐”고 묻자 임영웅은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그는 “연습하면 다 까먹고 연습하면 다 까먹고 그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우려가 컸지만 반복된 연습 끝에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