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재밌네’ 대첩 언급→“회사에서 혼났냐” 묻자…(직장인들)[DA:이슈]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5-02-24 08:22:00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AZ와 GenZ 사이에서 ‘낀대’가 되어가는 MZ들의 오피스 생존기.
공개된 1화는 신동엽 대표가 이끄는 마케팅 회사 DY기획에 입사하게 된 84년생 반전 비주얼 신입 대리 현봉식의 첫 출근길로 시작됐다. 대표 신동엽, 부장 김민교, 과장 이수지, 대리 현봉식, 주임 김원훈, 사원 지예은과 차정원(카더가든) 그리고 인턴 심자윤(STAYC 윤)은 출근길부터 ‘어디서 본 적 있는’ 현실 직장인 빌런들과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웃음 사냥에 제대로 성공했다.

첫 화 게스트이자 ‘저속 노화 도시락’의 광고 모델로 DY기획을 찾은 배우 혜리의 활약도 돋보였다. 혜리는 현실 직장인으로 변신한 출연진들과 밀고 당기는 입담과 거침없는 애드리브 열전으로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DY기획을 제대로 흔들어놨다. 이어진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DY기획의 조악한 촬영 현장 상황에서도 프로페셔널한 포즈까지 취하며 온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첫 화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재밌네’ 대첩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동엽은 “혜리는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술김에 SNS에 뭘 올려서 후회해본 적이 없겠네?”라고 물었고, 혜리는 “없다”라고 답했다.
김원훈이 “맨정신으로 하는 거 되게 ‘재밌네’”라고 덧붙이자 혜리는 “재밌을 때만 재밌다고 해주시면 될 것 같다. 지금 재미가 없어서”라고 당황했다.
해당 발언은 지난 2024년 3월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류준열과 과거 공개 열애를 했던 혜리가 ‘재밌네’라는 말을 SNS에 남겨 파문이 일었던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한편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