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폭풍오열 “기계에 손 들어가서 30바늘 꿰매고 다시 일해” (사당귀)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2-23 09:30:00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정지선이 녹화 중 폭풍 오열한다.
정지선은 23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남성 오너 셰프 위주의 문화에서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하는 여성 오너 셰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눈물을 쏟는다.
이어 정지선은 “티앤미미 처음 오픈할 때 여성 오너 셰프라서 중식 선배들의 차별과 텃세로 인해 오픈했다는 말을 일부러 안 했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린다. 그 당시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 정지선은 코끝이 찡해지며 “그 당시 네가 얼마나 잘되나 보자 라고 말하는 선배들도 있었다”라며 폭풍 오열한다.
전현무는 “난 정지선 우는 거 지금 처음 본다”고 놀라며 “그분들이 지금 많이 부끄러워하고 있을 듯”라고 위로한다. 박명수는 “고생 많이 했네. 난 이제 배 아파하지 않을게”라고 다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정지선 셰프는 “그 당시에 나에게 동료가 있고, 선배가 있고, 나를 지도해주는 선생님이 있었다면 도움을 받았을 것 같다. 너무 외로웠다”라고 밝혀 뭉클하게 한다. 정지선이 밝힌 여성 오너 셰프의 험난한 지난날의 고백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