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이혼’ 전소민, 전남편 난입에 분노…母 환갑 잔치 ‘환장’ (오지송)[TV종합]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5-01-31 08:56:00

사진제공 :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지난 30일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 8회에서는 지송이(전소민 분)의 ‘빌런’ 전남편을 팩트 폭행하는 차현우(최다니엘 분)의 사이다 활약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깨어난 차현우가 자신이 있는 곳이 지송이의 집이며, 입고 있는 옷도 지송이의 잠옷이라는 것을 깨닫고 기겁했다. 심지어 깜찍한 핑크 색상에 위아래로 꽉 끼는 민망한 파자마룩으로 지송이의 여동생 지은규(주아름 분)와 조카 제이지(윤하빈 분)와 마주쳐 당혹감을 더했다.
지송이는 차현우와의 사이를 극구 부인했지만 지송이의 엄마는 그의 직업이 변호사라는 말에 재혼 사윗감으로 점 찍고 자신의 환갑 파티에 초대까지 하는 미친 실행력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지송이의 전남편이 등장하면서 로맨틱한 서사를 쌓아가고 있던 차현우와 지송이의 핑크빛 빌드업이 산산조각나는 듯했다.
지송이의 눈 앞에서 불륜을 저질러 놓고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꽃다발을 들고 집 앞에 찾아와 무릎을 꿇고 “다시 시작하자”는 뻔뻔한 그의 고백은 시청자들의 분노 게이지를 폭발시켰다.

사진제공 :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방송 캡처
이후 지송이 엄마의 환갑잔치에 모습을 드러낸 전남편은 “우리 송이랑 다시 시작하겠다”는 폭탄 선언을 날렸다. 이혼이 전남편의 불륜 때문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던 부모님은 “이혼은 한쪽만의 잘못이 아니다”라면서 은근히 재결합 분위기로 몰아가 지송이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그 순간 완벽한 비주얼과 수트핏을 뽐내며 들어온 차현우는 프로 이혼 변호사답게 이혼 재판 결과를 바탕으로 한 팩트 폭행으로 전남편을 완벽 제압하며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