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5세 연하 박현호와 공개 열애 후 악플에 눈물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24-10-16 11:43:00


‘신랑수업’에서 박현호가 홍지윤이 투척한 미끼(?)를 물고 연인인 은가은 앞에서 과거 연애사를 줄줄이 ‘셀프 폭로’할 위기에 닥친다.
16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5회에서는 박현호가 5세 연상의 여자친구인 은가은과 함께, ‘은가은 찐친’인 홍지윤을 처음으로 만난다.
이날 박현호는 유독 긴장한 모습으로, 한 식당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 얼마 후 ‘은박 커플’ 앞에 등장한 홍지윤은 “가은 언니의 남자친구가 진짜 괜찮은 분인지 심사하러 왔다”며 ‘매의 눈’을 가동한다.


은가은은 “(박현호와 사귀고 난 후)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처음 털어놓은 사람이 지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홍지윤은 “언니가 남자친구 생겼다고 해서 1차로 놀랐고, 동종업계라서 또 한번 놀랐다”며 “같은 트로트 장르에 있는 분을 만난다고 해서 ‘혹시 장민호 오빠냐?’고 묻기도 했다”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홍지윤은 박현호에게 “말씀을 너무 잘하신다. 연애 좀 많이 해보신 것 같다”고 칭찬을 하더니 “지금까지 몇 번이나 사귀어 봤느냐?”라고 슬쩍 묻는다. 이에 박현호는 “횟수를 세어보지는 않았지만”이라고 하더니,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기 시작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급기야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이런 낭패네!”라며 한숨을 내쉬고, ‘교장’ 이승철은 “(심)형탁이보다 (정석 대답을) 못 하는 건 처음 봤다”고 혀를 차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열띤 연애 토크 속, 박현호가 잠시 화장실에 가자 은가은은 좀더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낸다. 박현호와의 연애 사실이 세상에 처음 공개됐을 때를 떠올리면서, “둘 다 (공개 연애 기사에) 유쾌하게 반응했지만 한편으로는 공격적인 댓글이 있어서 속상했다. 우리 둘 다 그런 댓글들을 찾아보는 스타일인데, 몇몇 댓글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눈물을 쏟은 것. 하지만 은가은은 그런 자신을 위로해준 박현호의 든든한 한마디를 털어놓은 뒤, 박현호와 사귄 뒤 달라진 자신의 긍정적인 모습을 이야기해 홍지윤의 미소를 자아낸다.

박현호가 과연 “나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선전포고한 ‘은가은 찐친’ 홍지윤에게 ‘형부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박현호가 은가은을 감동시킨 한마디가 무엇인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은가은♥박현호.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