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국민 욕받이’ 심경 “온 국민이 날 실시간으로 욕해” (뭉찬3)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4-08-30 14:31:00

사진|JTBC
곽범이 PK 실축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다.
9월 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그간 벤치를 지켜온 \'벤치즈\' 곽범, 조진세, 정대진을 위해 \'어쩌다뉴벤져스\' 감코진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라운드 위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가르쳐 주며 1대 1로 조종하는 이른바 \'아바타 축구\'를 예고한 것. 안정환, 김남일, 조원희의 실시간 코칭 아래 \'벤치즈\'의 실력 향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의 숨겨둔 진짜 속마음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JTBC
곽범의 고민을 알게 된 안정환 감독은 2002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당시 PK 실축으로 국민 욕받이가 됐던 사연을 고백하며 위로에 나선다. "온 국민이 나를 실시간으로 욕했다", "너희도 나 욕했을 거야"라며 당시 힘들었던 마음을 말한다. 이어 안정환은 골든골로 \'국민 영웅\'으로 거듭나 축구 인생이 바뀌게 된 비화를 공개하며 시련에 부딪친 \'벤치즈\'를 위로한다.
방송은 9월 1일 저녁 7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