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양쪽 뺨 때린 모친 (아빠나)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4-08-01 20:15:00





가수 손담비가 자신의 부모를 보며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31일 공개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딸 대표로 합류하는 손담비와 그의 모친 이인숙 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담비와 엄마의 대화도 이어졌다. 손담비가 “사실 결혼 안 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부모를 보면서 결혼에 대한 물음표가 항상 있었다. 솔직히 둘 다 나한테 살갑진 않았잖아”라고 말하자 엄마는 “너를 싫어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아빠와 살면서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손담비는 “그렇다고 해서 자식에게 그 감정을 똑같이 물려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릴 때는 이게 가족인가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손담비 엄마는 제작진에 “‘부모한테 사랑받지 못했으니 나도 사랑을 줄 수 없다’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냐’고 해서 ‘이 나쁜 X. 그렇게 밖에 말 못하냐’고 양쪽 뺨을 때렸다”고 털어놨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