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첫 연극 도전…‘엔젤스 인 아메리카’ 출연 [공식]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4-06-19 09:49:00

배우 유승호가 데뷔 이후 처음 연극 무대로 향한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주인공 프라이어 월터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것.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연출 신유청, 작가 토니 커쉬너)'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인종, 정치, 종교, 성향 등을 이유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혐오와 편견이 만연한 사회에서 억압된 욕망으로 살아가는 자들의 삶을 첨예하게 드러낸 이 작품은 1991년 초연 이후 30여 년간 호평 받으며 여전히 동시대의 담론을 내포한 명작으로 꼽힌다.
유승호는 “솔직하고 개성적인 인물에 매료되어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됐다. 삶과 사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는 프라이어와 친해지려 노력 중”이라며 “무대 위에서 관객 여러분께 새로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