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탕진” 구혜선 근황, 집도 없이 차에서 노숙 (우아한 인생)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4-05-17 09:07:00






연기자 구혜선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연출 권대현)(이하 ‘우아한 인생’)’에서는 시험 기간을 맞은 대학생 구혜선을 시작으로 포장마차 사장 추성훈, 크리에이터 진용진의 흥미로운 일상이 펼쳐졌다. 특히 진실과 설정을 구분하기 어려운 이들의 영상에 추리단 모두 오답을 기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구혜선은 “성공한 딸이었는데 너무 큰 실패도 했다. 공부해서 졸업하는 게 부모님께 너무 중요한 일이었다. (부모님이) 너무 원하는 꿈이었다”고 털어놨가. 그는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 의도한 말이 아닌데도 오해를 받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오해를 안 받을 수가 없다. 대중이 생각하는 것과 내 생활이 다를 수도 있다”면서 “재산을 엄청 많이 탕진했다. 안 좋은 일이 있고 난 다음부터 가족들이 화목해졌다” 등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혜선의 졸업식 당일도 볼 수 있었다. 구혜선은 상위 5% 학생에게 수여하는 최우등 졸업상을 받았고 출연자들이 쉽게 믿지 않자 최저 학점 B+, 평점 평균 만점 4.5점에 4.27점을 기록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다음으로 은퇴 후 삶을 준비 중인 추성훈이 새로운 사업에 나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시장에서 거침없이 과일, 야채를 구매한 추성훈이 투자한 곳은 포장마차 가게로 일본에서의 요식업 경험을 살려 도전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레시피를 점검하며 장사를 준비한 추성훈은 직접 홀도 관리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하이볼 3잔을 주문한 손님은 추성훈에게 로우킥을 맞거나 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매시 정각 펼쳐지는 추성훈의 노래, 안주 4개 시키면 휘파람 쇼 등 기상천외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가짜라기에는 너무나 진심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미가 구혜선, 추성훈, 진용진 모두 진실이라는 과감한 추리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최다니엘은 추성훈, 진용진을 설정으로, 전현무는 구혜선을 설정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세 사람 중 진용진과 구혜선이 진실, 추성훈이 설정된 콘셉트를 보여준 것으로 밝혀져 전원 추리 실패 엔딩을 맞이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