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여행자의 필요’ 베를린영화제 초청…김민희 제작실장 [공식]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4-01-23 11:18:00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오는 2월 15일에 열리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해외 배급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기준)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홍상수 감독 신작 ‘여행자의 필요’의 장편 경쟁부문 공식 초청을 발표했다.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신작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홍상수 감독의 세 번째 협업 작품이다. 이자벨 위페르는 홍상수 감독의 2012년 작 ‘다른나라에서’와 2017년 작 ‘클레어의 카메라’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그 후’, ‘당신얼굴 앞에서’, ‘소설가의 영화’, ‘탑’ 등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서 같이 작업 했던 배우 이혜영, 권해효, 조윤희와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등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출연했던 배우 하성국, 김승윤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감독의 오랜 연인 김민희가 이번에도 제작실장으로 함께했다.
한편,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여행자의 필요’는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상반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