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콩밥 먹이려다가 꼼수… 콩가루였네 (뉴저지 손태영)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3-12-22 14:15:00



배우 손태영이 자녀들 편식을 막기 위해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미국 엄마 손태영이 밥 지을 때 쓰는 비밀 레시피 최초 공개(밥+???)’라는 짤막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태영은 “아이들이 콩을 잘 안 먹는다. 가만히 생각하니 밥할 때 콩가루를 넣으면 어떨까 싶었다. 안 먹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했다. 한국에서 우리 언니 통해 오빠(권상우) 올 때마다 두 통씩 받아 밥할 때 넣어 먹는다”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직접 밥을 짓기도 했다. 손태영은 “언니가 보내준 검은 콩가루 보내줬다. 그냥 콩가루를 작은 밥숟갈 하나면 될 거 같다. 이걸 풀리게 저어준다”고 콩가루 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손태영은 밥이 완성되자, “밥이 잘 됐다”며 밥을 뒤적이더니 콩가루를 보여준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2008년 9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자녀들과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다. 권상우는 국내 일정이 있을 때 외에는 출국해 현지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