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이 XX 같은 것들, 왜 안와?" 호주서 분노 폭발 (독박투어)

동아닷컴취재2023-11-30 08:52:00

오는 12월 2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17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의 호주 여행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 뷰를 품은 ‘동물원식 호텔’에 숙소를 잡은 ‘독박즈’는 이날 취침에 들기 전, 밖에서 들리는 정체불명의 울음소리에 깜짝 놀라 창문 쪽으로 다가간다. 그런데, 이때 나무에 매달린 코알라와 마주쳐 모두가 화들짝 놀란다. 코알라의 귀여운 자태에 ‘하트눈’이 된 ‘독박즈’는 “코알라 처음 보는데 너무 귀엽다”며 감탄한다. 이후,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든 이들은 다음 날 아침, 시드니의 대표 로컬 마켓인 ‘록스마켓’으로 향한다.

그런가 하면 김대희는 “우리 여기서 우정반지 사자”라고 돌발 제안한다. 이에 홍인규는 “우리 5벤져스잖아”라며 맞장구친다. 잠시 후 ‘독박즈’는 각자 원하는 색깔의 스톤 반지를 골라 착용하는데, 김준호는 “사실 이게 6개가 모여야 완전체가 되는 것”이라며 “소울 스톤을 하나 더 사자”고 우겨 ‘쇼핑비 독박자’인 장동민의 짜증을 유발한다.
즐거운 쇼핑을 마친 뒤 이들은 잠시 커피 타임을 갖기로 한다. 이에 유세윤과 홍인유가 커피를 사러 가는데, 장동민은 두 사람이 오지 않자 슬슬 궁시렁 거린다. 이에 김준호는 “호주는 여유의 나라인데, 너무 급하게 굴지 말자”라고 다독이는데 얼마 못가, “이 XX 같은 것들이 왜 안와!”라고 극대노해 결국 자폭(?)한다.
호주로 떠난 ‘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12월 2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