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충격, 주식→전재산 탕진? “상황 안 좋은 건 사실” (홍김동전)

동아닷컴취재2023-11-09 17:45:00

조세호의 20살 연상 여자친구에 대한 멤버들 증언이 잇따른다.
KBS 2TV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9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60회는 ‘수능 대비 훈련’으로 1교시 논술시험, 2교시 평정심 훈련, 3교시 영어 영역을 치룬다. 이 가운데 평정심 훈련에서 멤버들이 거침없는 폭로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요동치게 한다.

나아가 김숙은 “전 재산을 잃었대”라며 조세호 최대 약점인 주식 상태를 언급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조세호는 뼈를 관통하는 김숙의 아찔한 공격에 자신의 주식 그래프 마냥 하향 곡선을 그리며 바닥으로 고꾸라져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김숙은 “여자친구한테 돈도 빌린대”라며 쉴 틈 없는 직진 공격을 날리고, 우영은 “스토리가 탄탄해”라며 큰 그림을 그려 나가 웃음을 터트린다고.
이에 조세호는 모든 것을 포기한듯 “틀린 얘기도 아니고 정말 주식 때문에 힘들어요.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라며 각종 소문에 대해 담담하게 사실 관계를 밝힌다.
방송은 9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