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김종국, 빚이 결국 산더미처럼…현장 아수라장 (런닝맨)

동아닷컴취재2023-11-03 17:40:00





SBS ‘런닝맨’에서 100만 원을 노린 멤버들의 상금 찾기 레이스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백만 원의 꿈’ 레이스로 꾸며져 촬영장 내에 숨겨진 상금 봉투를 찾아야 했다. 봉투에 이름을 적은 멤버가 상금을 독차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시작부터 분위기가 과열됐다. 멤버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서로를 경계하는 것은 물론 금방이라도 벗겨질 듯한 슬리퍼를 신고 달리는 직진 본능을 보여줘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가운데 상금 뿐만 아니라 멤버들 앞에 ‘빚 봉투’가 깜짝 등장했다. 촬영장에서 모든 행동이 빚으로 누적되어 온 상황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산더미처럼 불어난 빚은 어떤 결말을 가지고 올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상금과 빚 사이의 전쟁 ‘백만 원의 꿈’ 레이스는 5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