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김동현 향한 서늘한 경고…“아차 하다 하차한다” (뭉찬3)

동아닷컴취재2023-10-22 16:00:00

22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2차 오디션 진출자 남희두, 우진용, 박정민, 성진수가 ‘어쩌다벤져스’ 기존 선수들과 한 팀을 이룬다. ‘FC빡싸’와의 경기를 통해 네 사람의 축구 실전 능력을 평가하는 것.
특히 눈에 띄는 활약으로 ‘감코진(감독+코치진)’을 매료시키는 참가자가 나타난다. 첫 번째 A매치 상대인 일본 내셔널 코치로 합류한 정대세 코치는 “원래 축구를 하던 선수 같아”라고, 안정환 감독은 “종합 선물 세트가 온 것 같은 생각”이라고 극찬한 참가자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오디션 참가자들의 축구 실전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 경기지만 ‘뭉쳐야 찬다 3’의 첫 경기이기도 한 만큼 ‘FC빡싸’를 꺾고 승리할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이번 시즌의 첫 골을 넣을 역사적인 주인공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동현은 주전 골키퍼 한건규가 본업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자동으로 선발로 출전해 주전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에 김동현은 뜻밖의 다섯 번째 오디션 참가자에 등극한다고. 그러나 실수를 지적받은 김동현이 “저도 아차 했다”고 하자 안정환 감독은 “맨날 아차만 할 거니? 아차 아차 하다 하차한다”라고 서늘한 경고를 날려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어쩌다벤져스’ 기존 선수들과 2차 오디션 진출자들이 뭉쳐 색다른 경기를 펼칠 JTBC ‘뭉쳐야 찬다 3’는 오늘(2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