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형사로 변신’ 유지태 “카리스마 위해 20kg 증량” (비질란테)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3-10-19 10:40:00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비질란테'에서 비질란테의 추격자,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은 유지태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유지태가 연기한 ‘조헌’은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으로, 법에 모순이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옳은 길로 간다고 믿으며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인물이다. 비질란테 사건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워지자 수사 팀장으로 발령을 받고, 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비질란테를 추격한다. 그는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존중 따위는 없이 단호하게 악을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파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조헌’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한국형 히어로물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과 기대가 있었고, 여태까지 해왔던 캐릭터들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힌 유지태는 “‘조헌’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20kg 정도 증량했다. 현장에서 맨몸 운동부터 기계 운동까지 병행하며 벌크업을 했다. 헤어스타일도 한 번도 안 해본 양 옆을 파는 스타일을 시도했다”며 ‘조헌’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완성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과정을 밝혔다. 최정열 감독은 “‘조 헌’은 비질란테 세계관 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인물이다. 그래서 피지컬이 굉장히 중요하고, 많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그 아우라를 느낌으로써 그냥 인정하게 되는 이미지가 필요했다. 유지태 배우가 가장 적역이 아니었나 싶다”며 유지태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지용’ 역을 맡은 남주혁 역시 “대본 리딩 때부터 웹툰 속 ‘조헌’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런 모습이겠다고 생각했다”며 유지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세상이 만들어낸 새로운 다크 히어로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는 오는 11월 8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