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매니저 출신 남편♥ “안마해주다 찌릿해” (같이 삽시다)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3-09-08 10:13:00




오는 10일 \'같이 삽시다\' 사선가에는 전국 부녀회장으로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찾아왔다. 에너지 넘치는 김용임은 동네 부녀회장님을 찾아 인사를 하고 통 큰 간식 선물을 하며 본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자매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중, 매니저였던 남편과의 연인으로 발전했던 순간을 털어놔 자매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며 7살 때부터 베이비쇼에도 출연했던 김용임이 다사다난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김용임은 어린 나이에도 무대 후 각종 선물 세례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며 지방 순회공연을 했다. 이때 어린 김용임 옆에는 늘 아버지가 함께했었다. 극장쇼를 돌던 어느 날 새벽 아버지가 급히 자신을 깨우며 “빨리 짐 싸서 가야해”라고 야반도주를 시도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용임은 식당 주인에게 말해 쪽방에 숨어 도망자 신세로 숨죽였던 시절이 아직도 떠오른다며 아찔했던 기억을 털어놔 자매들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용임은 이날 반항심에 불탔던 사춘기 시절을 고백했다. 7남매 중 막내인 김용임은 어린 시절부터 무대를 서며 돈벌이를 일찍 시작한 자신에게 부모님이 “용임아 잘되면 형제도 도와주고 해야 한다”고 말해, “막내인 내가 왜?”, “언니 오빠도 알아서 하는데 그걸 내가 왜 해줘야 해?”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반항했던 시절을 털어놨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9월 10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