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임신 고백 “딸이면 리듬체조 안 시키고파”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3-08-20 22:22:00

손연재는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결혼한 걸로도 놀라셨는데, 임신 소식을 듣고도 많이 놀라시지 않을까 한다”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선수 시절부터 기부를 해왔던 손연재는 지난 7월 어린이 병원에 7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아이를 가지게 돼 관심이 더 생겼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