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퀸♥이 반한 고우림, 감탄 유발 청초한 모닝 미모 (걸환장)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23-06-10 10:31:00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고우림이 청초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미필자임에도 뛰어난 사격실력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패밀리 월드투어. 소유진은 삼 남매 백용희-백서현-백세은, 칠순의 친정어머니 이성애와 처음으로 함께 오키나와 가족 여행을,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는 막내 고우림이 가족 같은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해 경상북도 문경으로 떠난 보은 여행을 다녀왔다.
오는 11일(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되는 ‘걸환장’ 21회에서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여행 둘째 날 아침부터 청초한 모닝 미모를 뽐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낸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뜬 고우림은 잠에서 깨자마자 세수를 하고 이를 닦으며 본격적인 모닝 루틴에 돌입한다. 피부 케어를 위해 스킨, 로션을 바른 후 헤어 손질을 시작하는데 머리를 말릴 때마다 불끈하는 팔 근육이 시선을 강탈하자 조민규는 “앵글이 다른데?”라며 자신과 다른 고우림의 모닝 미모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우림은 국민 사위에 이어 못 하는 게 없는 사기 캐릭터의 정석을 선보인다. 고우림은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배두훈을 위해 권총 체험과 클레이 사격 체험을 준비한다. 하지만 본 사격 훈련에 앞서 멤버들은 “그런데 넷 중에서 우림이만 (사격) 안 해봤잖아”, “인형 뽑기 정도는 해봤니?”라며 놀리기 시작한다. 포레스텔라에서 고우림이 유일한 미필이었던 것.
고우림은 “처음 해봤습니다”라는 겸손한(?) 고백과 달리 정중앙 센터만 백발백중 명중시키는 실력을 과시했고, 이에 박나래는 “말도 안 된다. 데이트할 때 사격장에서 하셨나요?”라며 소유진은 “처음 해 본 솜씨가 아니다. 사기캐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범상치 않은 만능 미필자 고우림의 활약은 ‘걸환장’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