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주식 30억’ 부자 비결 공개 ‘상상초월’ (미우새)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3-06-09 09:36:00







배우 전원주가 주식 부자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은 “빨리 돈을 모아 결혼하고 싶다”는 김준호를 위해 연예계 대표 ‘짠순이 대모’ 전원주를 집으로 초대했다.
전원주는 작은 것부터 아껴야 부자가 된다며 김준호의 집 곳곳을 체크하며 새어나가는 돈을 막기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하루 종일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을 틀고 생활하는 김준호에게 호통을 치며 스위치를 끄는가 하면, 화장실에 들어갈 때도 굳이 불을 켤 필요가 없다며 전원주만의 기상천외한 화장실 사용 노하우를 공개했다.
샴푸 뚜껑에 고무줄을 묶어 소량만 사용하는 방법부터 두루마리 휴지를 아끼는 방법, 과자 패키지에 붙어있는 테이프 재활용 등 생필품을 아끼는 비법도 아려줬다.
전원주는 한 달에 전기세가 2만원 미만으로 나와 이상하게 여긴 전기공사 직원들이 직접 점검을 나온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투자 회사에 갈 때 꼭 확인하는 자기만의 독특한 체크리스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전원주만의 ‘짠테크’ 비결은 6월 1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