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아내’ 옥경이, 치매 투병…子 이루 재판서 공개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2023-06-02 14:05:00

가수 태진아의 아내 이옥현 씨가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정인재 부상판사)심리로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4개 혐의를 받는 이루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은 “초범이지만 단기간 반복된 음주운전을 저질렀다”면서 이루에게 징역 1년, 벌금 10만원을 구형했다.
이루는 태진아와 이옥현 씨 부부의 아들이다. 아들의 재판에서 어머니 이옥현 씨의 안타까운 건강상태가 알려진 것이다.

사진=태진아 인스타그램
특히 태진아의 아내 사랑은 유별나다. 그는 이루의 공판 하루 전 날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이루는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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