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X정형돈, 업무 중 대형 사고 발생→촬영 중단 위기(시골경찰 리턴즈)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3-05-15 10:09:00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촬영 중단 위기를 맞는 김성주와 정형돈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 말미에 김용만과 정형돈은 첩첩산중에 움막을 짓고 사는 사람이 있다는 사과밭 사장님의 제보를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폭우를 뚫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깊은 산골의 미스테리한 움막집으로 향한다. 무엇보다 가파른 진흙 길에 차량도 진입할 수 없는 열악한 도로 상황으로 순경들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산을 타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움막집 첫 방문 이후 신경이 쓰였던 순경들은 환경 개선을 위해 임동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다시 그곳을 찾는다. 행복복지센터 직원들과 파출소 순경들이 합세해 움막집 주인의 안전을 확인하며 훈훈함을 자아내던 차에, 난데없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촬영 중단 위기에 빠지게 된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모두를 멘붕에 빠트린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시골경찰 리턴즈’ 5회는 5월 15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