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소송’ 황보미, 럭셔리한 근황→억대급 애마

동아닷컴취재2023-02-02 15:11:00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가 불륜 논란을 딛고 럭셔리한 근황을 전했다.
황보미는 2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계속 물어보셔서, 연말부터 함께한 저의 애마입니다"라며 자동차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작년 한 해 시련도 있었지만 첫 사업자를 내고 사업도 도전해 보고, 방송 사업 열심히 병행하며 달려온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설명하곤 "더 열심히 달려볼게요"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황보미는 지난 2021년 여성 A 씨로부터 2년 가까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이유로 위자료 5000만원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후 황보미는 소속사를 통해 남성이유부남인 것과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접근했으며 심지어 혼인관계증명서도 위조했다고 해명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에 오해를 푼 여성 A 씨는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했다.
한편 황보미는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해 MBC \'구암 허준\', SBS \'상속자들\' \'강남스캔들\' \'굿캐스팅\'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아나운서 의상렌탈숍을 운영 중이다.
사진=황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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