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재민이, 손호영과 술 한잔했다고…” 깜짝 근황 소개(호적메이트)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2-12-26 10:35:00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에서는 god 멤버이자 사촌 형제인 박준형과 데니안의 본격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팬들이 가는 god 성지순례 코스를 방문하며 추억을 되짚어 보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박준형과 데니안이 선택한 첫 번째 성지순례 장소는 바로 god의 첫 숙소다. 지금도 많은 팬들이 성지순례로 찾아오는 장소지만, 이곳은 곧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고. 이를 알게 된 박준형과 데니안은 “추억을 잃는 기분”이라며 아쉬움을 표한다.
이어 박준형과 데니안은 ‘god의 육아일기’를 촬영해 팬들에게도 익숙한 1층으로 올라온다. god의 역사에서 ‘육아일기’는 빼놓을 수 없는 발걸음. 방영 당시 순간 시청률 60%를 기록하는 등 god를 국민 가수로 만들어준 견인차 역할을 했기 때문. 박준형은 “우리가 재민이를 키운 게 아니라 재민이가 우리를 키웠다”며 ‘육아일기’와 재민이가 god에게 끼친 영향을 설명한다.
그런가 하면 데니안은 “재민이가 최근 호영이랑 술 한 잔 했다더라”며 깜짝 근황도 전한다고. 박준형과 데니안의 첫 숙소 방문기와 재민이 근황은 오는 12월 27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