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둘째 임신…“아들도 좋고 딸도 좋아”(슈돌)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2-11-17 08:42:00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6회는 ‘온통 너로 물든 세상’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펜싱스타 김준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은우에게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을 할아버지와 왕할머니에게 전해 함박 웃음을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실내 동물원 데이트에 나서 아기 호랑이의 용맹함을 드러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에게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알린다. 은우의 동생이란 뜻으로 ‘은동’이란 태명으로 찾아온 축복이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전할 예정이다. 김준호는 은우의 할아버지와 왕할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임신 소식을 알린다. 초음파 사진을 확인하자 할아버지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둘째? 둘째네! 축하해. 고생했어”라고 전했고, 왕할머니는 “먹고 싶은 거 없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김준호는 “아들도 좋고 딸도 좋아. 건강하게만 태어나면 돼”라고 말하며 은우의 동생이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전했다. 곧 네 식구가 되는 은우네 가족과 동생이 생겨 한층 더 의젓해질 은우의 모습에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