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이태원 참사 전 철수, 통증 느껴질 정도로 마음 무거워”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2-10-31 10:18:00

개그맨 김영철이 이태원 참사에 참담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영철은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이태원 압사 사고 당일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10만 명이상이 모인 가운데 좁은 골목길에 인파가 밀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300명 이상으로 사망자는 15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내달 5일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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