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까지 모유 수유→오은영 “기괴하다, 역대급 충격” (금쪽같은 내새끼)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22-10-13 13:56:00

‘모유를 먹어야 사는 6세 딸’ 사연에 오은영 박사가 충격을 받았다.
오는 14일(금)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모유를 먹어야 사는 6세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준범이 엄마가 되어 돌아온 홍현희의 복귀 축하 파티가 열린다. 이날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가 잘 때도 ‘이것’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벌써부터 야무지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에 오은영 또한 야무지다며 인정하는데, 과연 홍현희 아들 준범이가 잘 때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일상에서는 엄마와 함께 빵집에 간 금쪽이의 모습이 관찰됐는데,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엄마가 ‘어부바’를 했기 때문. 힘겨워 하는 엄마를 도우려 금쪽이 외할머니까지 등장했고 빵집에서 3대 모녀의 ‘어부바’ 릴레이가 펼쳐졌다. 이에 오은영은 “금쪽이와 엄마가 분리되지 않는 한 덩어리 같이 보여 기괴하다”며 강하게 지적한다.
또한 오은영은 아이의 스트레스 때문에 모든 걸 다 들어준다는 엄마의 말에 “사랑을 주는 행위가 때로는 해가 된다”며 “아이에게 해가 되는 엄마가 되겠냐”며 강하게 꾸짖는다. 녹화 내내 이어진 오은영의 역대급 직언에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감돈다.
과연 금쪽이네 가족은 6년 간 이어져 온 모유수유를 끊을 수 있을지, 오은영의 솔루션은 오는 14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