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유혜영에게 반지 껴주며 고백…재결합하나(우이혼2)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2-04-28 10:26:00





오는 28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우이혼2’ 4회에서는 나한일과 유혜영이 자신들을 맺어준 드라마 ‘무풍지대’ 촬영지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달달한 설렘을 전달한다.
먼저 나한일과 유혜영은 드라마 ‘무풍지대’ 내용 중, 상대편 두목이던 유혜영이 나한일에게 총을 쏜 장면을 떠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당시 약혼 발표를 하자, ‘총을 쏜 여자와 결혼하지 말라’며 결혼을 반대하는 시청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던 웃픈 추억을 떠올리며 새삼 감회에 젖었던 상태. 첫 만남이 이뤄진 특별한 장소를 함께 찾은 두 사람의 마음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을 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날 유혜영은 1989년 약혼 당시 맞췄던 반지와 목걸이를 챙겨 나와 나한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나한일은 유혜영이 두 번의 이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약혼반지와 목걸이를 간직하고 있던 것에 감동한 듯 말을 잇지 못했고, 한참동안 유혜영을 바라보더니 유혜영의 손을 잡고 약혼반지를 다시 끼워줬다. 그리고 유혜영에게 “재결합하자고 하면 할 자신 있어?”라며 마음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나한일의 깜짝 고백에 유혜영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두 사람이 방송 최초로 재결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나한일과 유혜영이 욕지도 여행 이후 훨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두 번째 만남을 함께했다”며 “세기의 커플인 두 사람이 과연 세 번째 결혼을 성사 시킬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