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안 깨” 이수민, 논란 커지자 음주운전 부인 ‘유체이탈 화법’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2-04-08 10:08:00

배우 이수민이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
이수민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석에서 정차 중 찍은 도로 사진을 게재하며 “아 술이 안 깨”라고 글을 덧붙였다.
하지만 10시간이 지났든 20시간이 지났든 술이 완전하게 깨지 않은 상태로 운전대를 잡는 것은 명백한 ‘음주운전’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일어난 음주운전 교통사고 가운데 10%가 출근 시간대(오전 6시~10시)에 발생했다.
2016년 가수 호란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아침 일찍 라디오 방송을 위해 차를 몰았다가 음주 접촉사고를 내 벌금형을 받았다. 안재욱도 2019년 2월 전날 밤 술을 마시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않은 상태로 다음날 오전 운전했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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