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여친 바람 직접 목격=행운일 수도…” (연참3)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2-03-23 08:45:00




9년 동안 상습 이별을 당했던 고민남이 드디어 현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16회에서는 29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으며, 모델 아이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러나 고민남이 모든 것을 정리했을 때, 여자친구는 다시 돌아왔다. 절대 자신을 못 잊을 거라는 여자친구의 확신대로 고민남은 이번에도 그녀를 뿌리치지 못했지만, 예전과 달리 고민남의 마음은 괴롭기만 했다. 결국 고민남은 예전처럼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괜찮아질지 아니면 여기서 그만두는 게 맞을지 MC들에게 참견을 부탁했다.
김숙은 "고민남은 이게 잘못된 것도 알고 여자친구가 나쁜 여자인 것도 알지만 아직도 여자친구에게 감정이 남아있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서장훈은 "바람피우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게 행운일 수 있다.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면 예전처럼 재회하고 좋아했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한혜진은 "여자친구가 하는 재미난 놀이에 장작이 필요한데, 말도 안 되는 재료로써 고민남을 장작으로 쓰이고 있는 거다. 왜냐면 다른 사람들은 보통 이런 관계를 허락하지 않으니까"라면서 "앞으론 더 분노할 두 번째 챕터가 기다릴 거다. 이별 반복 게임이다. 이젠 바닥까지 알게 됐고 계속 이어질 거다"라고 경고했다.
아이린은 "여자친구는 자꾸 사랑한다고 말하고 떠난다. 사기꾼과 뭐가 다르나. 정 때문에 모두 받아주고 있지만 여기서 정신을 차리고 헤어지는 게 맞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3'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