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결별…의미심장 SNS=이별 암시였다 (전문)[종합]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2-02-22 10:28:00

확대해석이 아니었다. 이혜성의 의미심장한 SNS의 속뜻은 누리꾼들의 예상대로 ‘이별 고백’이었다.
지난 21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의 한 구절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귀는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 등 공허하고 쓸쓸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더불어 ‘긴 작별 인사’라는 제목의 시도 공개했다.
갑작스럽게 이별과 관련된 게시물을 남긴 이혜성에 일부 누리꾼들은 결별설을 제기하며 걱정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단순한 글귀일 뿐인데 확대해석하는 것은 이르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22일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며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현무-이혜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하였습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입니다.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