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7~8월 단독 콘서트 예고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22-02-17 13:44:00

가수 김호중이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7~8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김호중은 6월 소집해제 이후 단독 콘서트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특히 KBS ‘불후의 명곡’ 등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후 위지윅 스튜디오 계열사인 A9 Media로 이적한 권재영 감독이 단독 콘서트의 메가폰을 잡아 또 한 번 따뜻한 연출을 보여준다. 김호중의 목소리와 권재영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자아낼지 기대가 모인다.

앞서 김호중은 7월 중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만남을 예고, 컬래버 곡 제작을 위해 소통 중이라고 알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은 2020년 9월 발매한 정규앨범 ‘우리家’로 53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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