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은퇴 예고 “올해 목표 성공적 은퇴전” (대한외국인)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2-01-18 15:29:00

19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는 개그와 노래로 끈끈하게 엮인 개그맨 윤형빈, 권재관과 라붐의 솔빈, 해인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형빈은 2014년 로드FC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 1전 1승 무패로 100%의 승률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파이터다. 이후에도 윤형빈은 종합격투기와 복싱을 수련하며 변함없는 격투기 사랑을 드러냈다.
‘대한외국인’ 두 번째 출연인 윤형빈은 과거 6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4년 만에 재도전하는 윤형빈은 “첫 번째 출연 때 몰라서 틀렸다기보다 순발력에서 밀렸다. 그동안 복싱을 하면서 순발력이 빨라졌다”라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방송은 1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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