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상윤-이하늬 코미디/로맨스 최우수상 [SBS 연기대상]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2-01-01 00:39:00


배우 이상윤과 이하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상윤과 이하늬는 31일 밤 방송된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자 후보에는 ‘원더우먼’ 이상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 ‘그해 우리는’ 최우식이 여자 후보에는 ‘그해 우리는’ 김다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원더우먼’ 이하늬가 올랐다.

이상윤은 “자격이 안 되는데 좋은 작품, 좋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 드라마 함께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큰 상까지 안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제작진과 스태프,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원더우먼’의 8~90%는 이하늬 씨가 다 만든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멋진 연기로 이끌어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받을 자격이 아직 없다고 생각하는데 자격을 갖춘 연기자가 되라고 주신 거라고 생각하고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소속사 관계자들과 제작진,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얼마 전에 좋은 일이 있었다. 이 상은 평생 함께할 반쪽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남편도 잊지 않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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